키움증권은 14일 디엔에이링크에 대해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군 유해 복구 및 송환에 합의함에 따라 국군 전사자 유해 발굴도 본격화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가와 투자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증권사는 DMZ 및 북한 내 미군 유해는 6000구 수준으로 추산되며, 국군 유해는 12만구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며, 유해 발굴에 따른 유전자 감식 사업 규모는 총 3,7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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