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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SEP’, 일본 판매 확대 나선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CJ오쇼핑 뷰티브랜드 ‘SEP(셉)’이 일본 뷰티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셉은 일본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면서 립스틱, 베이스 등 색조제품을 출시해 상품군 역시 크게 늘릴 계획이다.

SEP은 이달 말까지 일본 전역 80개 로프트 매장에 스티커네일 ‘마카롱 딜라이트 콜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SEP는 잡화전문 쇼핑몰 ‘도큐핸즈’와 일본 최대 드러그 스토어 ‘마쓰모토 기요시’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 뷰티 전문몰 ‘코스메쇼핑(cosme shopping)’ 등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일본 현지 고객 좋은 반응을 감안해 지속 상품군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오는 2020년까지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K뷰티를 대표하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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