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육 서비스 기업 NE능률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을 위한 ‘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NE능률이 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전국 450개 학교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수업지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출간 지원 서비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자신문 중심의 기존 프로그램에 영어 토론 수업, 원어민 인터뷰 견학 등 새로운 활동을 대폭 늘렸다.
수업지원 프로그램 중 ‘영자신문 만들기’는 8주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영어 기사를 습득하고 주제별 토론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NE능률 영자신문 편집국을 견학하면서 다양한 교육 분야 직업군을 탐색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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