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우리은행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21일 오후 3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8년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은행과 캠코가 부동산 공매 활성화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지원을 목적으로 맺은 ‘부동산 정보 나눔 공동 추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울을 비롯하여 울산, 대구, 제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캠코의 ‘온비드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시작으로 유근용 어썸컴퍼니 대표의 ‘왕초보도 따라하는 공매 투자의 비밀’,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의 ‘부동산 정책 및 대출 제도의 변화’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9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400명 선착순 마감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부동산 공매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내집마련과 투자에 도움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우리은행의 부동산플랫폼인 ‘위비홈즈’를 통해 부동산 공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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