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를때 팔자"…달러화 예금 11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지난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달러값이 오르면서 달러화 예금이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거주자의 달러화 예금은 625억4,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38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해 6월(-53억9,000만달러) 이후 최대 폭이다. 한은은 기업 해외투자 대금 지급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현물환 매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 달러화 예금이 502억1,000만달러로 35억2,000만달러 줄었다. 개인 달러화 예금은 2억9,000만달러 감소한 123억3,000만달러로 전체 달러화 예금 중 19.7%를 차지했다. 원·달러 환율은 5월말 종가 기준 1,078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원 올랐다./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