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카페베이커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25명을 모집하는 이번 카페베이커리 전문가 양성 수업에서는 바리스타 과정과 제빵·제과의 이론을 배우게 된다.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7시간씩 총 28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과정수료 후에는 바리스타·제과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지고 강동구는 수료자의 취업·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료는 무료다. 강동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부기술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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