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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무료설치 '해피선샤인' 캠페인

한화그룹 관계자가 구미 소재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지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Happy Sunshine)’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원 계획은 총 300㎾ 규모로, 30여개 기관에 3∼18㎾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태양광 300㎾ 용량은 연간 6,000만원씩, 20년간 총 12억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규모다. 한화는 이와 함께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 유지 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한화는 지금까지 전국 2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527㎾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인터넷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co.kr)를 통해 신청하면 한화큐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태양광 제품을 공급·설치하게 된다.

한화 관계자는 “2011년 대지진으로 전력망이 파괴된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 학교, 2013년 중국 후베이(湖北)성의 학교 등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등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밖에 몽골과 중국에서는 나무 심기 캠페인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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