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하루 4시간 혹은 6시간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를 특별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채용은 경력단절 여성만 지원이 가능하며 전국 LGU+ 직영점의 FM(Floor Manager)로 근무하게 된다. FM은 통신 서비스의 컨설팅과 판매, 고객응대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가사 활동 시간을 고려해 9가지 타입 중 원하는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4시간 근무의 경우 △11:00~15:30 △12:00~16:30 △13:00~17:30 △14:00~18:30 중 근무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6시간 근무는 △10:00~16:30 △11:00~17:30 △12:00~18:30 △13:00~19:30 △14:00~20:30 중 선택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다음 달 동안 현장실습과 면접, 건강 검진의 절차가 이뤄진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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