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총상위주 약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외적 이벤트 소멸... 실적 모멘텀 집중할 때! "실적개선주" TOP3 [종목확인]
코스피지수가 1%대 급락세를 이어가며 2340선으로 주저앉았다.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제약·바이오주(株)가 급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36.10포인트(1.52%) 내린 2340.1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며 2380선을 넘보기도 했으나 이내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전환했고 점차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134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6억원, 32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871억원), 투신(21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이 5% 넘게 빠졌으며 건설업, 철강금속, 기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화학, 증권, 운수장비.음식료업 등 대다수가 하락 마감했다. 보험, 비금속광물은 상승했다.
▶저점 매수 유효! 반등 1순위 저평가株 [종목확인]
한편,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섹터인 남북경협주는 북미정상회담 이후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 新북방정책 관련주이 상승하는 흐름을 연출했다.
이에 증권가의 전문가들은 남북경협주 내에서도 실질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시점, 모멘텀이 확실한 종목을 중심으로 저점매수 하는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경협주 '옥석가리기' 필요한 시점… 저점매수 가능 남북경협株 [종목확인]
관심종목
특수건설(026150), 삼일(032280), 세중(03931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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