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이케아코리아가 스웨덴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미드솜마르(Midsommar)를 기념해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드솜마르는 스웨덴의 가장 큰 축제 가운데 하나로, 일 년 중 해가 가장 긴 날(우리나라의 하지)을 뜻한다. 겨울이 긴 스웨덴에서는 미드솜마르 축제가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 이날은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전통음식과 음악, 춤을 즐긴다.
이케아 코리아는 스웨덴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매년 미드솜마르 세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이케아 광명점 외에 고양점에서도 큰 폭의 할인 행사와 함께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등 다채로운 매장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한국 고객들과 함께 스웨덴의 미드솜마르 문화를 즐기게 돼 기쁘다”며 “이번 미드솜마르 세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맞아 집에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