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공장 설립은 보호무역주의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6월 미 정부는 휴비스의 주력인 LMF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나섰으며 올 초 예비판정을 통해 일부 국내 기업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인도라마와 LMF뿐 아니라 다른 화학소재 분야에서도 전략적 제휴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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