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가 ‘love 레터링’을 입힌 인기 티셔츠를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했다.
‘love 레터링’ 디자인은 뉴욕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Curtis Kulig)’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코모도와의 협업을 통해 ‘러브 니트’, ‘러브 티셔츠’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겨울 출시한 ‘러브 니트’는 재생산 물량까지 총 1,500장이 완판됐다. 올해 초 선보인 ‘오버사이즈 러브 반팔 티셔츠’도 출시 한 달만에 약 90%의 판매율을 보이며 재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온라인 전용 러브 티셔츠는 기존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비해 더 얇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 입기 좋게 제작했다.남녀 공용 디자인으로 사이즈도 다양화해 커플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네이비, 레드, 카키 총 6가지이며 티셔츠 색상에 따라 ‘러브 레터링’이 각기 다른 색으로 표현됐다.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러브 티셔츠와 함께 입기 좋은 ‘면스판 캐롯핏 팬츠’를 SI빌리지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여성용 사이즈(70)이며 색상은 블랙, 네이비, 그레이, 머스터드, 베이지 등 5가지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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