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033780)가 ‘레종(RAISON)’ 브랜드 최초의 슈퍼슬림 제품인 ‘레종 프렌치 라인(RAISON FRENCH LINE·사진)’을 20일 출시한다.
레종 프렌치 라인은 지난 2015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첫 번째 슈퍼슬림 확장 제품으로, 일정 기간 자연 숙성시킨 잎담배인 블랙 타바코를 10% 함유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레종 프렌치 블랙’은 2015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1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해, 30억 개비 이상이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는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된 신제품 중 최고 수치다.
한승규 KT&G 레종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종 프렌치 블랙’ 스타일의 슈퍼슬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종 프렌치 라인’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5㎎이며 갑당 4,500원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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