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는 20일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 700세대에 생수 1만4,000여 병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빵,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해왔으며 필요로 하는 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해 7월과 11월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청주와 포항에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본사와 전국 지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