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21일 2·4분기도 1·4분기와 비슷한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다만 올해 예상 EPS 368원을 적용해 목표가는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2·4분기 매출액은 64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멘의 내전으로 인해 주문물량(50억원) 중 10%만 수출돼 기존 2·4분기 전망치(104억원)보다는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6월 과도한 주가하락(23.3%)으로 투자매력은 오히려 상승됐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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