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구 한국OA)가 혁신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코아스는 오는 22일 파주 공장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관계자를 초청해 그 동안의 혁신 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회와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수 회원업체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의 QSS(Quick Six Sigma) 혁신 활동 모범 사례 기업에 코아스가 선정, 다양한 성과와 향후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성과 발표를 넘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들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 자리를 통해 중소기업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아스는 이번 보고회에서 34년간의 업력과 비전 소개, 파주 공장 견학식 등을 함께 진행할예정이다.
QSS는 중소기업 생산성을 돕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포스코가 함께 진행하는 혁신 활동으로 코아스는 2013년 도입해 지난해까지 생산성이 약 50%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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