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에 따르면 모바일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동상 1개를 수상한 광고는 제일기획 베네룩스 법인이 네덜란드에서 삼성전자와 진행한 ‘삼성 스마트 슈트’ 캠페인이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첨단 쇼트트랙 훈련복과 스마트폰 앱을 제작해 네덜란드 대표팀에 제공한 기업 홍보 캠페인이다.
또 제일기획 스페인 법인이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S9 ‘파쿠르 스크린’은 옥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고, 인도 법인이 만든 ‘삼성 기술 학교’ 광고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캠페인에 수여하는 글래스(Glass) 부문 은상을 받았다.
한편 제일기획은 이번 광고제의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 부문과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부문에서 심사위원을 배출해 11년 연속 심사위원 배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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