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의 2·4분기 매출액은 3659억원,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6.7%, 120%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화장품 부문은 AHC 매출 비중이 18%까지 증가하면서 1730억원의 사상최대매출 달성과 함께 볼륨 확대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 북경콜마는 대형 고객사향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성장할 것으로 봤다. CJ헬스케어가 5월부터 연결계상되면서 2·4분기에는 910억원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전망이다. 올해 CJ헬스케어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은 3,640억원, 영업이익은 42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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