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은 전국 지자체의 출산 축하용품·출산 지원금·출생아 보험료·산후조리비 지원, 모유수유 교실·예비부부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담고 있다. 지난해 지자체가 실시한 출산지원정책은 2,169개로 전년도 1,499개보다 44.7% 늘었다.
지원방식별로는 출산 관련 서비스가 614개로 가장 많았고 현금(571개), 현물(346개), 교육(304개), 홍보(236개), 바우처(98개)가 뒤를 이었다. 사례집은 지자체, 행정기관, 공공단체, 국회도서관 등 260여곳에 배부하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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