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4분기가 실적정상화에 초점을 맞췄따면 2분기는 실적 성장에 가속이 붙기시작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3·4분기는 광군제 영향으로 최대 성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의 성장은 현재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동시성장하고 있다”며 “사드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동사의 사업부문은 현재 사드 이전 상황으로 회복되는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김창희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닥터제이준은 기초와 색조라인을 포함하는 브랜드로 제이준코스메틱의 제품다변화 전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사는 마스크팩 원아이템 기업에서 종합화장품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는 질적인 성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설명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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