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정책실장이 유임된 것을 보면 소득주도성장 기조는 여전하나, 5월 고용지표가 역대 최악을 기록하자 정책 수정에 나설 조짐.
-특히 윤종원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은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경제 라인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관료 출신들과 접점.
-1기 경제팀은 교수와 시민단체 출신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 경제 관료가 전진 배치된 것은 문재인 정부가 현실 경제와의 접점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증거.
-특히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업종 중 예외를 인정할 수 있는 경우 주 52시간 근로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동연 부총리 중심으로 ‘혁신 성장’ 기조가 강화된다면 코스닥 성장주에 긍정적 모멘텀.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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