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국에 대한 FDI가 기술산업에 집중되고 있는만큼 미국으로서는 기술산업의 M&A라는 유인이 약화되었고 중국으로서는 catch-up을 통한 신성장 동력의 창출 기회가 약화될 수 있음.
-여기에 트럼프의 국정 지지도가 집권 초기 수준으로 회복되며 시간상으로 보호무역을 정치적으로 보다 여유롭게 활용할 소지.
-결국 무역전쟁의 조기 타결 여부는 미지수인 상태이며, 왕치산 방미 가능성을 감안시 일단 양국 향방을 확인하며 순차적으로 대응하는 편이 현실적.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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