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오전 9시13분 현재 동양고속은 전일대비 26.17% 오른 3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동양고속은 대구광역시 소재 토지 및 건물을 455억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양고속의 시가총액은 831억원으로 이번 유형자산 처분 규모는 시총의 절반 이상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회사 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처분 사유를 밝혔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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