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웹소설 작가 여러분, 블라이스로 오세요"

1인 창작자 위한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서비스

블록체인 적용해 보안성 높여





KT(030200)가 웹소설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다.

KT는 1인 창작자를 위한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의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블라이스는 웹소설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사이트에 직접 등록해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지난달 18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달부터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제공한다.

블라이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보안성을 높였다. 작품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구매내용 등 주요 정보를 KT가 자체개발한 블록체인에 저장해 작가와 이용자 정보를 보호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시스템도 적용됐다. 장르, 태그 등 작품 기본 정보는 물론 작품에 사용된 텍스트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독자가 좋아할 만한 작품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블라이스는 연재 작가를 위해 △모바일 에디터 △판매금액 패키지 설정 △출판사 권한위임 설정 △판매·정산내역 △작품별 통계 기능 등을 제공하며 소속 작가에게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 ‘작가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대진 KT 콘텐츠플랫폼담당 상무는 “KT는 1인 창작자들이 블라이스에 와서 많은 수익을 분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