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원30전 내린 1,117원70전에 거래중이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다소 수그러들었다. 또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는 빠져나가는 모습이지만 채권시장에서는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환율도 위안화 평가 절하 등 중국측 요인과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움직임에 따라 환율이 좌우될 전망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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