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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제품 AS 브랜드 1위





LG전자(066570)가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제품 구매 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콜센터·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모니터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 고객이 제품 수리 전 과정을 단계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톡톡톡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의 상태와 수리 과정을 설명해준다. 수리 후에도 만족도를 확인한다.



LG전자는 지난달 고객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스마트폰 혹은 PC를 이용해 챗봇과 문자로 대화하며 제품의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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