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박삼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고 있다. 박 회장은 “무거운 마음으로 뵙게 돼 송구스럽다”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로 심려를 끼쳐 국민과 승객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