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가동률 개선으로 매출 성장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그러나 영업이익은 현대·기아차의 수익성 악화로 마진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보여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4,9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법인인 중국 지역 내 실적 회복세가 2-4분기부터 개선의 여지가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대기아차의 마진 압박으로 수익성 악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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