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KEB하나은행이 5일부터 10일까지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을 초청해 ‘2018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소 수출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 중인 내수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실무 아카데미를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전 아카데미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18년 상반기 아카데미는 5~6일, 9~10일 이틀씩 두 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78개 수출입거래기업 153명의 실무 담당직원이 참석했다.
수업 주요 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 INCOTERMS 2010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환리스크 관리 등이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유명해 거래기업에서는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매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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