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이 여름을 맞아 빛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해줄 ‘드라이 바디 오일’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일이지만 끈적거림 없이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가 돼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자연의 향기가 은은하게 온 몸을 감싸주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더운 날씨에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설명이다.
드라이 바디 오일은 바르는 즉시 빠르게 피부에 흡수·코팅 돼 부드럽고 빛나는 피부 결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호호바 오일 성분이 탁월한 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피부 속부터 영양을 채워주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포도씨 오일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이번 신제품은 서로 다른 매력을 전하는 아닉구딸의 4가지 대표 향으로 출시됐다. 여성스러움과 발랄함을 동시에 전하는 달콤한 향의 ‘쁘띠뜨 쉐리 드라이 바디 오일’, 상쾌하고 청량한 시트러스 향으로 산뜻한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오 드 아드리앙 에너자이징 바디 오일’, 초록 잎의 은은한 향기가 차분하고 평온함을 전하는 ‘릴 오 떼 릴렉싱 바디 오일’, 골드 펄 입자가 함유된 ‘로즈 폼퐁 래디언트 바디 오일’ 등 4종이다. 인다.
아모레퍼시픽(090430) 관계자는 “4종의 바디 오일 모두 같은 향의 아닉구딸 향수와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향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고 향의 매력도가 배가 된다”고 설명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