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빈폴키즈는 에버랜드와 협업해 동물원에 서식하고 있는 아기 동물들의 모습을 실사로 디자인 한 ‘리틀 주(Little Zoo)’ 라인을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에버랜드 대표 동물인 판다, 호랑이, 사자, 얼룩말, 기린, 토끼, 부엉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의 실제 모습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특히 스트라이프 패턴, 컬러 조합은 물론 동물 실사 프린트에 왕관, 당근, 사탕 등 디자인을 넣어 귀여움을 더했다.
빈폴키즈 ‘리틀 주’ 라인은 티셔츠, 스웻셔츠, 후드,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티셔츠 4만 8,000원·스웻셔츠 6만 8,000원~7만 8,000원·후드 8만 8,000원·에코백 3만 9,000원이다.
빈폴키즈 윤성호 팀장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동물을 테마로 에버랜드와 협업해 사랑스런 상품을 출시했다” 라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의 실사 프린트와 컬러 조합이 입는
아이 뿐 아니라 보는 사람에게 절로 웃음이 나오게 한다” 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