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은 매년 전 세계 협력업체를 평가해 상을 주는 ‘올해의 협력사상’ 행사를 연다. 올해는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디자인, 혁신, 구매 지속가능성, 품질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상했다.
이 중 한국타이어는 환경, 안전·보건, 인권·윤리 경영,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구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 항목 중 사회공헌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해당 부문 ‘최고의 공급업체’로 꼽혔다.
한국타이어 측은 “앞으로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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