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설립된 엠코르셋은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로 유명하다. 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외국 유명 모델인 미란다 커가 활동한 바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속옷 시장 점유율 4위로, 미국 속옷회사인 헤인즈 브랜즈(HBI·Hanes Brands Inc)의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과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독점판권을 보유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243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이다. 엠코르셋의 공모가는 1만1,500원이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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