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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마력 '뉴 M5' 질주본능을 깨워라

BMW 역동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CJ슈퍼레이스 세이프티카 투입

영화 '미션임파서블' 추격신 등장







BMW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고성능차를 앞세워 보다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BMW코리아는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3차전부터 새롭게 투입될 ‘뉴 M5’ 세이프티카를 최근 공개했다. 이 차는 기존 ‘M4’ 세이프티카를 대체해 레이스 트랙에서 참가 선수들을 안전하게 리드하는 역할을 한다.



M5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특성을 융합한 모델로 지난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이라는 명성을 쌓았다. 이번 6세대 뉴 M5는 최신 4.4ℓ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8마력과 최대토크 76.5㎏·m의 괴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단 3.4초에 불과하다.

또한 M시리즈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드라이브’를 탑재해 흔들림 없이 주행한다. M xDrive는 후륜구동, 4륜구동, 4륜구동 스포츠 모드로 구성돼 도로 상황이나 날씨, 운전자 취향에 따라 각각 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곧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도 뉴 M5가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차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집중 알리고 있다. 뉴 M5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빠지지 않는 자동차 추격신에 등장해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현란한 선회능력 등을 뽐낸다. 608마력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렁찬 배기음도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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