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저온시공으로 냄새·공사기간 뚝…SK에너지 '친환경 아스팔트' 출시

SK에너지 직원이 프리미엄 아스팔트를 사용해 아스콘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연료 비용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제공=SK에너지




SK에너지는 기존 일반 아스팔트보다 환경친화적인 ‘프리미엄 아스팔트’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일반 아스팔트보다 낮은 110~130도 정도에서 시공할 수 있고 수분 저항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저온 시공을 할 경우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특유의 냄새와 배출가스가 줄어들고 공사 기간도 줄일 수 있다. 또 도로 코팅 수준을 높여 수분 저항성을 향상시켜 빗물 등으로 인한 포트홀이나 도로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적어 도로 파손으로 인한 차량 손상, 인명 피해 등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기존 일반 아스팔트에 고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성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김포공항 활주로와 전북 익산시, 강원 홍천시 인근 국도, 중부 내륙 고속도로 등에 이미 사용됐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