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미국과 중국이 환율전쟁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통화별 비중을 고려해 위안화 지수를 추정한 결과, 최근의 위안화 약세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결과물.
-다행인 점은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 유로존 경기가 저점을 다지고 있어 3분기 중 개선될 것으로 기대.
- 최근 달러화 대비 원화와 위안화의 상관계수는 1.0에 근접했다. 반면 중국의 CDS 프리미엄은 급등했지만 한국은 안정적. 즉 최근 원화의 급격한 약세는 위안화 약세가 견인했다고 볼 수 있음.
-향후 위안화의 강세 전환은 원화의 강세도 기대할 수 있는 요인. 이와 더불어 보호 무역 우려도 다소 완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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