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에어아시아가 10년 연속 스카이트랙스의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선정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8월 13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특가는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Δ인천-마닐라(8만 5,000원~) Δ인천-세부(9만 원~) Δ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돈므앙·칼리보 보라카이(11만 원~)이다.
또 간편 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Δ인천-퍼스(19만 원~) Δ인천-시드니·멜버른(22만 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Δ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 보라카이(11만 원~) Δ제주-쿠알라룸푸르(10만 원)이다.
한편 6년 연속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운임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 특가는 인천-쿠알라룸푸르는 29만 1,000원부터, 인천-방콕(돈므앙)은 31만 9,000원부터 구매가능하다.
모든 특가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으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최근 에어버스의 차세대 대형 항공기 A330neo 총 100대의 주문을 확정하고 2019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아시아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해당 기종을 운항할 예정이다./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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