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제약 발기부전 치료제 중남미시장 진출

'불티움' 페루에 2억원어치 수출





서울제약(018680)이 페루 제약사에 구강붕해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불티움(사진)’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제약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진행한 중남미 지역 민간합동 보건의료 사절단에 참가하던 중 현지 수출 상담회를 통해 페루 디스톨로자(DISTOLOZA)사와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수출은 MOU 체결 후 이뤄진 첫 결실로 초도 수출물량 2억원어치이다.

서울제약은 불티움과 관련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8개국에 80억원, 인도네시아에 177억원, 중국에 1,111억원 등 총 1,368억원어치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페루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두 번째로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제품 인허가가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이뤄져 내년 상반기 중에 실제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