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앤코는 트랜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리플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널앤코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서비스 전문 자회사로, ‘마스터’, ‘삼국지 블랙라벨’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시그널앤코가 서비스하는 ‘트리플S’는 횡스크롤 액션 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MORPG)으로 화려한 액션과 실제와 가까운 타격감, 100개의 던전과 5가지 모드, 4인 파티 플레이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장호준 대표를 비롯해 던전앤파이터로 잘 알려진 네오플 서버 프로그램을 맡았던 이신일 개발 이사 등 스타 개발자가 참여해 출시될 게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총동 시그널앤코 대표는 “올해 8월 중 국내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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