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혓다. 매출액은 5조4,352억원으로 지난해 2·4분기보다 34.5% 늘었다. 현대오일뱅크 본사 영업이익이 2,814억원이었으며 혼합자일렌 생산 자회사 현대케미칼은 217억원, 올해 2월 상업가동한 현대오씨아이는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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