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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4분기 매출 400억, 영업이익 46억 기록

엔드포인트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 등 고른 성장

안랩(053800)은 지난 2·4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400억원, 영업이익 46억원(별도기준 391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억원, 9억원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각 사업부(엔드포인트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별 제품 및 서비스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특히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트러스가드 제품군 등의 판매 증가와 보안 관제 및 컨설팅 매출 상승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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