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올레tv의 어린이 맞춤 서비스 패키지 ‘키즈랜드’에서 영유아 통합 발달교육 프로그램 ‘핑크퐁 TV 스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핑크퐁 TV 스쿨은 인기 캐릭터 ‘핑크퐁’이 등장하는 주문형 비디오(VOD)와 교구재를 이용해 아이들이 성장발달에 필요한 필수 주제들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핑크퐁 TV 스쿨에 가입하면 핑크퐁 VOD 1,000여편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으며 23종의 교구와 놀이도구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유튜브에선 볼 수 없는 200여편의 핑크퐁 뮤직 스토리 VOD, 핑크퐁 그림책 12권, 인지 놀이책 8권 등도 제공된다.
핑크퐁 TV 스쿨은 올레 tv키즈랜드 메뉴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 3,65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KT는 핑크퐁 TV 스쿨을 이용하는 가입자 모두에게 3만원 상당 ‘핑크퐁 TV 스쿨 제휴할인 쿠폰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