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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영업익 30% 증가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의 올해 2·4분기 실적이 지난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태의 기저효과로 크게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703억 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537억 원으로 10.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69억 원으로 27.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44%, 이니스프리가 21%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의 흐름을 주도했다. 특히 국내사업 영업이익은 12.1% 성장하는 데 그쳤으나 해외사업이 129.3% 성장했다.



회사 측은 급격한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개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해외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뷰티 편집숍인 아리따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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