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 별로 살펴보면 철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5,38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줄어든 데다 우호적 환율 환경이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또 방산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500억원, 영업이익은 70% 감소한 30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랜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760억원,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지난해 고수익성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매출 감소 때문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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