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엠은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태국 박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정관 변경을 통해 신약개발 및 연구를 위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태국 박사는 하버드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안티에이징 신약 연구개발을 주도한 바 있는 안티에이징 신약 연구 전문가로 향후 와이오엠에서 안티에이징 바이오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와이오엠은 정관 변경을 통해 △신약 연구개발업 및 판매 △생명과학 연구개발업 △노화억제, 예방 및 치료 안티에이징 사업 △신약 스크리닝 시험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본격적으로 안티에이징 신약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김태국 와이오엠 이사는 “신약 후보 물질 중 가장 효능이 좋은 물질을 선별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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