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국내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코스닥은 제약바이오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 중이다. 장 초반 셀트리온 삼형제도 일제히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제약바이오에 다시 훈풍이 불어올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국내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일 때에도 FDA 신약 승인이나 임상 등 모멘텀이 확실한 종목들은 장세와 상관없이 급등세를 보여왔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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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이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을 활용한 임상연구를 신장 질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김청수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은 지난 27일 허혈성 급성 신장 손상을 막기 위해 투여하는 줄기세포 안전성 평가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바 있다.
또한, FDA 허가 품목인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테디졸리드)'가 폐렴 적응증 획득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폐렴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시벡스트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쳤다.
동아에스티측은 연내에 폐렴 적응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폐렴 적응증을 얻게될 경우 기존 피부 적응증 시장 대비 폐렴 시장이 매우 큰 점을 비루어 볼 때 동아에스티가 국내출시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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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는 당분간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모멘텀이 살아있는 바이오주를 미리 포트에 담아두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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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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