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저칼로리 슬리밍푸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언더100(Under 100)’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 5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이 지난 6월 출시한 저칼로리 일상식 언더100 시리즈는 간편 식사, 반찬, 디저트류 등 모든 제품이 100㎉ 미만인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1달 만에 약 2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언더100 제품은 탕 1종, 덮밥소스 2종, 스프 2종 등 모두 5종이다. 12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낸 진한 사골국물에 소고기를 넣은 ‘소고기곰탕(90㎉)’을 비롯해 풍부한 맛의 ‘치킨커리 덮밥소스(95㎉)’ ‘참치김치 덮밥소스(90㎉) 등이 새롭게 출시됐다. 또한 한 끼 식사로 좋은 이탈리아 전통 야채 스프인 ‘미네스트로네 스프(60㎉)’와 ‘포테이토스프(75㎉)’도 선보인다.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우면 조리가 끝나 바쁜 아침에도 제격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 6월 출시한 언더100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맛과 식감은 물론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인 점에 대해 높은 평가와 호응을 확인하고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간식부터 야식, 간편식사까지 모든 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대표적인 슬리밍 푸드로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언더100 시리즈 전 제품은 8월부터 전국 올리브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최근 헬스앤뷰티 스토어를 중심으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식사대용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올리브영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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