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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보안 파이브지티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 실시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파이브지티가 주거지 근처에서 증가하는 여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집에 귀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이나 보안 사각지대에 위치한 아파트를 출입하는 경우에도 안심하게 집에 들어갈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모든 가정의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파이브지티는 여성의 안전을 위한 보호망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지난 2016년 5월부터 2달 동안 20~30대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거지 안전과 주관적 범죄 노출 정도 등을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중 45.9%는 성희롱과 성폭행의 위험에 노출돼있다고 답했다. 이는 주거침입과 절도(24.7%) 위험보다 21%포인트 높은 응답률이다. 특히 일생 생활이 안전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44.6%이고 주거지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비율도 36.3%를 기록했다.



파이브지티의 유페이스키는 사물인터넷(IoT)기능으로 위급 상황 시 사전에 등록된 표정 변화를 분석해 지정된 스마트폰과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한 상황을 알람과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다.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아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을 탑재한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은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가 길을 만들기 위해 유페이스키를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파이브지티 홈페이지에 있는 대표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ufacekey@fivegt.com)로 유페이스 설치를 문의하면 캠페인 기간 동안 최대 36개월까지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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