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솔라홀딩스와 한화큐셀 합병 검토

한화케미칼(009830)은 태양광 사업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화큐셀과 한화솔라홀딩스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3일 공시했다. 한화큐셀의 대주주인 한화솔라홀딩스는 한화케미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사인 한화큐셀은 모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로부터 합병을 위한 의향서(LOI)를 수령했다”며 “합병이 승인되면 한화큐셀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된다”고 말했다.

한화솔라홀딩스로부터 LOI를 수령한 한화큐셀은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에서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이후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서 승인하면 합병이 결정된다. 합병 시 나스닥에 상장된 한화큐셀은 자동으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합병 완료 시점은 올 연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상장 폐지 예상 비용은 약 500억원 정도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