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지난 2일 김지환 BNK금융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태 부경대학교 교수가 초정돼 ‘금융소비자보호, the BNK’s WAY’를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가 금융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과정 등에 관해 강의했다.
부산은행·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권미희 부행장과 박진옥 상무가 그룹 전 임직원을 대표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기도 했다.
결의문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주의 천명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의 획기적 개선 △소비자 피해 예방 강화 및 공정하고 신속한 사후 구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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